영화 ‘변호인’이 950만 관객을 돌파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감독 양우석, 제작 위더스필름)은 지난 15일 하루 전국 689개 상영관에 9만501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구랍 18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957만882명이다.
개봉 후 2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이 영화는 이번 주말 1천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변호인’은 개봉 5일 만에 200만, 7일 만에 300만, 12일 만에 500만, 17일 만에 700만, 19일 만에 800만을 돌파했다. 25일 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1위 ‘아바타’가 기록한 32일보다 일주일 앞선 속도를 자랑했다.
영화는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모티브로 삼아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됐다.
한편 같은 날 ‘용의자’는 4만12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84만8456명이다. 이어 ‘플랜맨’이 3만7088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를 차지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