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내린 비로 LA교통사고 급증

▲ 비가 내려서 LA지역 교통사고 77건 발생

가뭄끝 단비가 내린 LA일대에서 무려 77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고속도로 순찰대에 따르면 26일 오후부터 27일 오전 사이 무려 77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평일 대비 5배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27일 오전 5시부터 10시 사이 출근 시간에 발생한 교통사고 또한 총 111건으로 평소 대비 2배나 증가했다고 전했다.

▲ 테슬라 50억달러 투입, 전지 공장 짓는다

최근 미 부유층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떠오른 테슬라 자동차가 27일 총 50억달러를 투입해 전지 공장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테슬라는 삼성 SDI 혹은 파나소닉과 함께 뉴멕시코나 네바다 두 곳 중 한 지역에 전지 생산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번 공장은 태양열과 풍력만으로 돌아가며 최소 650명을 고용해, 연간 50만대에 사용할 수 있는 자동차용 전지를 생산할 계획이다.

▲ LA 여성 살해범에 보상금 5만달러 걸려

지난해 11월 LA다운타운 14가와 유니언 가 교차로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에 5만달러의 보상금이 걸렸다. LA 경찰당국은 이번 살인 사건의 목격자에게 총 5만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 제보를 당부했다. 20대 2인조로 추정되는 범인들은 지난해 11월 6일 길거리를 걸어가던 40대 남성에게 접근해 총으로 살해하고 소지품을 빼앗아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 풋볼선수, 리테일 샵에 파트타임으로 취직

볼티모어 레이븐스에서 활약 중인 유명 풋볼 스타 맷 일람이 플로리다 주 게인스빌의 한 스포츠 용품점에 파트타임으로 취직해 화제다. 게인스빌에 위치한 플로리다 대학 출신 일람은 최근 “먼 미래에 스포츠 용품점을 경영하고 싶다는 계획이 있어 경험을 쌓기 위해 파트 타임으로 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일람은 시즌 시작 전까지 팀의 단체 연습 시간을 제한 기간 동안 주 20시간을 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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