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 “‘별그대’ 출연 전, 이미 전지현 의식했다”…비화 공개

[헤럴드생생뉴스]배우 유인영(30)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 전부터 전지현(33)을 의식했다고 고백해 화제다.

유인영은 16일 SBS 파워 FM ‘케이윌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해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의 비화를 공개했다.

유인영은 “별그대 출연 전에 관리 받으러 단골 마사지 샵에 갔는데, 알고 보니 전지현씨가 같은 샵을 다니고 있었다. 그런데 원장님이 ‘요즘 전지현씨 자주 오신다’고 해서 위기감을 느껴 열심히 다녀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데뷔 최초로 시도한 숏커트 스타일에 대해서 ”상대 배역이 전지현 선배님인 걸 알고 전지현의 트레이드 마크인 긴 생머리와 대비되는 이미지를 시도해야겠다고 생각해서 과감히 숏커트로 머리카락을 잘랐다”라고 말했다.

이에 DJ 케이윌이 “머리카락을 자를 때 기분이 어땠냐, 허전하지 않았냐”고 묻자 유인영은 “모델로 활동 당시 숏커트 가발을 착용한 적이 많아 잘 어울린다는 걸 알고 있었다. 언젠가 중요한 배역을 맡거나 이미지 변신이 꼭 필요한 작품을 할 때 진짜 머리카락을 잘라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라고 대답해 연기자로서의 프로 의식을 드러냈다. 

[사진출처=헤럴드경제DB]

더불어 유인영은 “‘남의 남자를 뺏거나 임자 있는 남자를 좋아하는 역할’에서 벗어나고 싶다” “극 중 삼각관계에 실제로 질투를 느낀다” 등 연기를 하면서 느껴지는 솔직한 마음을 털어놔 청취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유인영은 ‘별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 분)의 라이벌인 톱 여배우 한유라 역으로 특별 출연해 짧은 분량에도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