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 中 상해 팬미팅서 1500여명 女心 홀릭

김우빈이 대륙의 여심도 완전히 정복했다.

지난 29일(토) 상해 운봉극장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1500 여명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아시아 점령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

첫 상해 팬미팅에서 김우빈은 이적의 ‘다행이다’를 부르며 무대 위로 등장, 팬들의 뜨거운 환호에 다정하게 손을 흔들며 화답하는 등 감미로운 보이스로 팬미팅의 시작을 알리고 약 2시간 동안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작부터 뜨거운 환호를 보내준 팬들에게 연신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하며 팬들과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상해 팬미팅의 하이라이트였던 ‘쿠킹 하우스’ 코너에서는 변함없이 아낌없는 사랑을 보여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김우빈은 ‘김우빈 표’ 삼색주먹밥을 준비, 무대 위에서 직접 주먹밥을 만들어 팬들에게 먹여주는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공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김우빈은 “첫 중국 팬미팅인데 이렇게 많이 와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나라에서 온, 아직은 모자름이 많은 배우에게 큰 사랑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초심 잃지 않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김우빈은 상하이 팬미팅에 이어 4월5일 태국에서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제공: 싸이더스HQ)

고영권 이슈팀기자 /smuf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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