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남민 기자] 싱어송라이터 라나 델 레이(Lana Del Rey)의 새 싱글 ‘West Coast’가 지난 16일 발매됐다.
![](http://heraldk.com/wp-content/uploads/2014/04/20140417000526_0.jpg)
발매에 앞서 공개된 오디오 비디오는 라나 델 레이 특유의 빈티지한 느낌을 살린 흑백영상으로, 해변가에서 한 남성과 함께 거닐며 자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라나 델 레이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 오디오 비디오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디오 비디오인데도 이런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니!”, “역시 라나 델 레이는 다르다”, “빨리 새 앨범을 발매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새 싱글 ‘West Coast’는 새 앨범[Ultraviolence]에 수록될 곡으로 블루지한 기타 리프와 레게풍의 드럼 사운드가 돋보이는 미드 템포 발라드다. 그녀는 이번 새 앨범 작업에 대해서 “이번 앨범은 강렬하다. 첫 번째 앨범보다 더 어두우면서도 굉장히 멋지다”고 언급해 많은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곡 ‘West Coast’는 마돈나(Madonna), 엘리 골딩(Ellie Goulding), 위저(Weezer) 등 유수한 아티스트와 작업했던 릭 노웰스(Rick Nowels)와 라나 델 레이가 함께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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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에 앞서 공개된 오디오 비디오는 라나 델 레이 특유의 빈티지한 느낌을 살린 흑백영상으로, 해변가에서 한 남성과 함께 거닐며 자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라나 델 레이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 오디오 비디오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디오 비디오인데도 이런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니!”, “역시 라나 델 레이는 다르다”, “빨리 새 앨범을 발매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능적이면서도 우아한 매력, 유니크한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라나 델 레이는 지난 2012년 데뷔 앨범 [Born To Die]를 발매하자마자 전세계적으로 6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음악계 뿐만 아니라 패션계에서도 각광을 받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라나 델 레이는 영화 <위대한 개츠비(The Freat Gatsby)>, <말레피센트(Maleficent)>의 삽입곡을 부르며 영화 음악계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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