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그램으로 되살아나 무대 펼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화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1958~2009)의 실감나는 홀로그램 무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The MGM Grand Garden)에서 ‘2014 빌보드 뮤직 어워즈(Billboard Music Awards)’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지난 13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된 잭슨의 미공개곡 편집 앨범 ‘엑스케이프(XSCAPE)’의 수록곡 ‘슬레이브 투 더 리듬(Slave To The Rhythm)’에 맞춰 공연하는 잭슨의 모습을 그대로 재연한 홀로그램 퍼포먼스가 펼쳐졌다.(참조 : http://vimeo.com/95748092)

이번 퍼포먼스는 ‘빌보드 뮤직 어워즈’가 반년 전부터 준비해온 것으로 홀로그램으로 구현된 잭슨과 더불어 5인조 밴드, 16명의 댄서들이 무대에 올랐다. 잭슨의 의상 또한 1991년 작 ‘데인저러스(Dangerous)’ 활동 당시의 황금색 재킷과 흰색 티셔츠, 벽돌색 바지를 재연했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의 프로듀서 래리 클래인(Larry Klein)은 “여러분은 잭슨이 실제로 공연할 때 볼 수 있는 그의 마법 같은 모습을 그대로 본 것”이라고 기획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잭슨의 새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49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국내 음원 사이트의 팝 차트를 석권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한국에서 한정판으로 발매된 ‘POP카드 에디션’은 발매와 동시에 1000장 전부 매진됐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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