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가메제면 명동점, 카카오 친구되면 우동이 단돈 2천원?

명동점 오픈기념 ‘마루가메 카카오이벤트’ 7월 3일까지 진행

일본 정통 사누키 우동 전문점 ‘마루가메제면’이 명동에 6호점을 오픈한다.

마루가메제면은 지난 2012년 홍대에 국내 1호점을 개시한 후, 현재까지 신촌, 강남, 일산, 부천 등지에 매장을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이곳 모두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세대들이 많이 찾는 지역으로 마루가메제면은 최고의 면발을 선보이며 이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마루가메제면의 특징은 고객의 셀프서비스로 음식점이 운영된다는 점이다. 고객이 먼저 원하는 메뉴를 고른 뒤, 주문한 우동이 조리되는 동안 앞에 진열된 각종 튀김과 주먹밥 등의 사이드 메뉴를 추가적으로 선택해 최종 결제하는 방식이다. 우동 한 그릇의 가격은 평균 4,200~7,800원대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오는 6월 27일 마루가메제면 명동점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진행되는 ‘마루가메 카카오이벤트(http://m.kakao.com/s/2514)’에 참여하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마루가메제면의 우동을 맛볼 수 있다. 마루가메제면의 카톡 아이디인 ‘@마루가메제면’을 카카오톡으로 검색해 친구등록 시 우동 2,000원 쿠폰이 증정된다. 해당 쿠폰을 이벤트 기간 내 마루가메제면 명동점에 제시하면 4종류의 우동(가마아게우동 / 가케우동 / 자루우동 / 붓가케우동)을 단돈 2,000원에 맛볼 수 있다. ‘마루가메 카카오이벤트’는 6월 27일(금)부터 7월 3일(목)까지 실시된다.

특색있는 우동을 맛보고 싶다면 이달 30일 출시되는 마루가메제면의 로컬 시즌메뉴를 눈여겨볼 만하다. 이열치열 메뉴인 족발 우동과 육개장 우동, 삼복더위를 날려줄 비빔우동과 샐러드 우동이 출시된다. 또한 초복/중복/말복에 맞춰 닭고기를 이용한 특선 메뉴인 영양만점의 ‘복날 우동’도 선보이는 등 한국인 입맛을 겨냥한 메뉴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마루가메제면은 현재 일본에 778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중국, 대만, 러시아, 홍콩 등 전세계 65개 점포를 가진 글로벌 기업이다. 한국에는 지난 2012년을 시작으로 올 6월 말 상암MBC 신사옥에 7번째 점포 오픈을 앞두고 있다. 올해 안에 10개 점포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며, 3년 안에 총 40개 점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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