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서울 진 김서연(22)이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됐다.
1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김서연이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됐다.
김서연은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눈물을 글썽이며 “머리 위 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 어젯밤 너무 피곤해서 꿈을 꾸지 못하고 2, 3시간 정도 잔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서연은 “이 자리는 내 노력만으로 이룬 자리가 아니다. 조직위원회 분들이 애써주신 것에 감사한다. 또 응원과 격려를 해 준 가족과 친구분들 감사하다. 대표의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 진 김서연은 1992년 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으로, 키 172.8cm에 몸무게 52.4kg, 신체 사이즈 33-24-35의 완벽한 몸매를 지녔다.
한편 이날 선에는 경북 진 신수민과 경기 미 이서빈이, 미에는 경남 선 류소라와 대구 미 백지현, USA 미 이사라, 전북 미 김명선이 각각 당선됐다.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지성과 미모를 다 갖췄네”,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몸매가 대박”,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이하늬의 영광 다시 한 번?”,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엄청 어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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