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동아 ‘세상을 바꾼 디자인’ 4일 오후 2시ㆍ오후 9시
비욘드동아 ‘세상을 바꾼 디자인’이 4일 오후 2시ㆍ오후 9시에 ‘후버 150(Hoover 150)’ 편을 방송한다.
비욘드동아 ‘세상을 바꾼 디자인’이 4일 오후 2시ㆍ오후 9시에 ‘후버 150(Hoover 150)’ 편을 방송한다.
진공청소기의 역사는 100여년에 달한다. 진공청소기는 산업디자인이 낳은 현대적인 전자기기이자 최초로 대량생산된 가전제품이다.
그중에서도 최초의 유선형 진공청소기였던 ‘후버-150’은 기능적인 면이나 미학적인 면에서 타사의 제품보다 월등했다. 우주선을 연상케 하는 ‘후버-150’ 진공청소기는 지난 1934년 헨리 드레이퍼스가 디자인했다. ‘후버-150’은 가벼우면서도 조작이 간편했으며, 무엇보다도 특유의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진공청소기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기술자들은 다양한 재질을 활용했다. 모터와 기초 부품을 제외한 ‘후버-150’의 모든 부품은 알루미늄, 마그네슘 등 금속과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다. ‘후버-150’은 손의 위치와 관절의 각도와 움직임 등 인체를 샅샅이 분석해 설계된 철저히 실용적인 제품이었다.
이번 ‘세상을 바꾼 디자인’은 어떤 배경 아래에서 ‘후버 150’이 탄생했는가를 비롯해 그 특징 및 의미를 탐구해본다.
정진영 기자/123@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