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여신’ 탕웨이, 전 세계 홀렸다…‘황금시대’ 베니스서 호평 세례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중국 배우 탕웨이가 주연을 맡은 영화 ‘황금시대’가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 뒤 호평을 받았다.

‘황금시대’는 지난 6일(현지시각) 베니스 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상영돼 영화제 마지막 날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허안화 감독, 배우 탕웨이, 풍소봉 등이 공식 기자회견과 포토콜, 폐막작 공식 상영 자리에 참석했고, 특히 탕웨이는 우아한 드레스 자태로 해외 언론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황금시대’가 상영된 후 해외 언론은 호평을 쏟아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황금시대’를 본 순간 완벽히 매료됐다. 매우 훌륭하고 특별한 전기영화”라고 극찬했고, 버라이어티는 “중국 천재작가 샤오홍의 일대기를 거대한 스케일로 담아냈다”고 평했다. 한 이탈리아 매체는 “영화의 독특함과 배우들의 매력에 관객들이 푹 빠져 버렸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황금시대’는 중국의 천재 여류작가 샤오홍의 삶을 그린 작품으로, 거장 허안화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2014 베니스 국제영화제 폐막작 상영을 시작으로, 2014 토론토 국제영화제 마스터스 섹션 공식 초청, 부산 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공식 초청 등으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10월 부산 국제영화제 기간에는 탕웨이와 허안화 감독이 내한해 국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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