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영화 ‘인터스텔라’(감독 크리스토퍼 놀란ㆍ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코리아)가 개봉 2주차 주말에도 폭발적인 흥행력을 보이며 관객 수 500만 명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인터스텔라’는 부족으로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우주로 떠난 이들의 여정을 담았다. 세계적인 물리학자 킵손이 발표한 ‘웜홀’을 통해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광활한 은하계의 이미지 등 볼거리와 우주로 뻗어나간 놀란의 상상력이 관객들의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전국 1410개 관에서(상영횟수 1만7684회) 179만7213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483만9921명. ‘인터스텔라’가 개봉 2주차에 평일 하루 20~30만 관객을 동원했다는 점에서, 3주차에도 비슷한 흥행세를 유지한다면 이날 관객 수 500만 명을 돌파하는 것이 가능할 전망이다.
앞서 ‘인터스텔라’는 개봉 전 부터 90%에 육박하는 사전 예매율을 기록해 이같은 흥행 돌풍을 예견하게 했다. 개봉 첫 주와 2주차에도 80%가 훌쩍 넘는 예매 점유율을 보이며 독보적인 흥행 선두를 달리더니, 개봉 3주차 평일인 17일에도 오전 9시40분 기준 87.7%의 예매 점유율로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유지하고 있다.

‘인터스텔라’는 부족으로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우주로 떠난 이들의 여정을 담았다. 세계적인 물리학자 킵손이 발표한 ‘웜홀’을 통해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광활한 은하계의 이미지 등 볼거리와 우주로 뻗어나간 놀란의 상상력이 관객들의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인터스텔라’의 흥행 돌풍에 경쟁작들은 좀처럼 맥을 추지 못하고 있다. 주말 박스오피스 2위는 ‘카트’로 전국 544개관(상영횟수 7909회)에서 29만2071명을 불러모았다. 3위는 9만3816을 동원한 ‘패션왕’(전국 388개 관, 상영횟수 3753회)이, 4위는 5만8398명을 기록한 ‘나를 찾아줘’(전국 282개 관, 상영횟수 1746회)가 차지했다.
ham@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