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호구’ 발언…최우식 “호구와 싱크로율 높으니 좋다”

[헤럴드경제] 신예 배우 이수경이 선배 최우식을 두고 ‘호구’라는 과감하게 한 발언이 논란에 중심에 섰다.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8층 셀레나홀에서는 tvN ‘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수경은 “최우식은 모든 면에서 호구같다. 캐릭터 호구 같기도 하고, 그냥 호구의 모습도 있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처음 만났을 때부터 ‘아 호구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등장할 때부터 호구처럼 들어오더라”며 과감하게 이야기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사진=OSEN

이야기는 확대됐다. 유이 역시 “이수경씨가 설명을 정말 잘했다. 최우식에게 그런 면이 있다. 지금도 호구 같고 앞으로도 호구 같을 것 같다”라며 공감했다.

이에 최우식은 “칭찬인지 아닌지 모르겠다. 원래 내겐 마초 같은 모습이 있다. 일단 호구와 싱크로율이 높으니 좋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수경의 이 발언에 논란이 일자 소속사 측은 “신인이고 취재진이 많은 자리라 긴장한 것 같다.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 긍정적으로 지켜봐 달라”고 해명했다.

1996년생 이수경은 송강호, 김혜수가 소속된 호두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드라마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화 ‘방황하는 칼날’에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으며, ‘코인로커걸’에서는 조연으로 활약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