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협박녀’ 이지연·김다희 다음달 5일 첫 항소심 공판

[헤럴드 경제]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가 입국한 가운데,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출신 김다희의 첫 항소심 공판 일정이 잡혀 눈길을 끈다.

서울중앙지방법원(형사9단독 판사 정은영)에 따르면 공판은 다음달 5일 오후 4시로 예정됐다.

법원은 지난달 15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지연과 김다희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유죄를 인정하고 각각 징역 1년2월과 1년을 선고한 바 있다. 

사진=osen

이후 이지연과 김다희는 지난달 21일 항소장을 접수했다.

이어 이병헌은 지난 13일 두 사람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피해자처벌불원의견서를 제출했다.

이지연과 김다희는 지난해 7월 이병헌과 함께 한 술자리에서 음담패설을 한 장면을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한 뒤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며 50억원을 요구했다. 이에 이병헌은 곧바로 이들을 신고했고 두 사람은 공갈미수 혐의로 9월 구속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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