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고백’ 김영호, 빵집 시작한 이유…“푸근한 빵집 아저씨가 좋다”

‘고백’의 주인공 김영호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1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성희성, 이건영, 소수정, 전휘제)는 ‘아내와 자녀를 그리워하며 홀로 독수공방 하고 있는 기러기 아빠들’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10년차 기러기 아빠 김영호가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김영호는 빵가게를 운영 중인 사실을 알렸다. 이에 MC는 “김영호하면 빵가게 보다는 복싱, 운동이 떠오르는데 의외다”라고 말했으며 김영호는 “어릴 적 꿈이 빵집 아저씨었다. 빵집 아저씨 푸근하니까”라고 답했다.

한편 김영호는 소름끼치는 핏빛 미스터리 치정극, 영화 ‘고백’에 출연해 오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기억을 잃은 ‘상우’로 분해 그가 선보일 연기에 기대감이 모아지며, 올 여름 무더위에 지친 관객들에게 서늘한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방송영상캡처)
이슈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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