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홀로그램 필름이 세 번째 미니앨범 ‘코스믹 컬러(Cosmic Color)’를 12일 발표했다.

홀로그램필름은 황윤진(보컬), 변선융단(기타), 강찬희(베이스), 박한솔(드럼)으로 구성된 밴드로 지난 2011년 5월에 결성됐다. 홀로그램필름은 지난 2012년 아티스트 지원 프로젝트 ‘서포트 유어 뮤직(Support Your Music)’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프레시 라이트(Fresh Light)’를 발매한 데 이어 두 번째 미니앨범 ‘케이트(Kate)’, 첫 정규 앨범 ‘인투 더 와일드(Into The Wild)’ 등을 차례로 내놓은 바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아무데도 가고 싶지 않았다’와 ‘버진 포레스트(Virgin Forest)’를 비롯해 ‘뷰티풀 오션(Beautiful Ocean)’, ‘하이어(Higher)’, ‘20’ 등 5곡이 수록돼 있다. 레드 제플린, 비틀스, 아델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작업했던 영국 ‘메트로폴리스’ 스튜디오에서 마스터링을 진행했다.

한편, 홀로그램 필름은 오는 21일 서울 서교동 에반스라운지에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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