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현이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아이가 다섯’에 합류한다.

돋움엔터테인먼트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전세현이 ‘아이가 다섯’에서 극중 패션회사 크리스탈 마케팅팀 팀장 천성희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드라마 ‘기황후’ ‘뱀파이어의 꽃’ ‘미세스 캅’ ‘리멤버’ 영화 ‘실종’’ ‘짐승’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전세현은 출연 작품마다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은 현재 방송중인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오는 2월 방송될 작품으로 가족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명량 코믹 가족극이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로맨스가 필요해’ ‘연애의 발견’ 등을 집필한 정현정 작가와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을 연출한 김정규 PD가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 오는 2월 첫 방송된다.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