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 트로트 두 스타가 나타났다. 진해성(26)과 김강(36). 두 사람은 각자 솔로로 활동하면서 듀엣으로도 뭉친다. 둘 다 음색이 다르지만 호소력은 강하고 가창력은 뛰어나면서 안정됐다는 게 강점이자 공통점이다.

23일 서교동 인근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진해성과 김강은 듀엣곡인 ‘반갑다 친구야’를 열창하며 쇼케이스의 시작을 알렸다.
트로트 하면 ‘올드‘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이들은 나이든 세대는 물론이고 젊은 세대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남인수 이난영 이미자의 ‘한’의 트로트와 장윤정 박현빈 홍진영의 ‘흥‘의 트로트 기조를 모두 합쳐놓은 듯한 느낌도 든다. 서민의 애환과 한을 담고 있으면서도, 조금도 청승맞지 않고 오히려 감각적이고 경쾌하다.
이들은 트로트 가수로는 이례적으로 데뷔부터 쇼케이스를 준비하였으며, 또한 2MC로 전현무와 이수근의 지원사격을 받으며 쇼케이스 시작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23일 서교동 인근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진해성과 김강은 듀엣곡인 ‘반갑다 친구야’를 열창하며 쇼케이스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진해성은 타이틀곡 ‘멋진 여자’, 김강도 타이틀곡 ‘나는 남자다’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각자 롤모델로 나훈아와 남진을 꼽으며 ‘안동역에서’, ‘대동강편지’, ‘빈지게’ 등을 진해성의 기타연주와 함께 선보였다.
또한 이 날 저녁 7시 방송된 MBC music ‘쇼! 챔피언‘에서 ’반갑다 친구야‘를 열창하며 지상파 첫 데뷔무대를 장식했다. 음악방송은 물론 예능까지 두루 섭렵할 두스타의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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