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SBS 새 파일럿 예능 ‘다시 쓰는 육아일기 – 미운 우리 새끼’ MC는 신동엽과 서장훈 그리고 배우 배우 한혜진이었다.

여기서 한혜진은 큰 역할을 했다. 말을 많이 하지 않으면서도 필요할때 느낌이 오는 토크를 첨가해주었다. 연세가 있는 세 엄마와 이야기를 나눌 때도 리액션이 자연스러웠다. 그러면서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을 탁 던지기도 했다. 세 남자의 VCR을 보고 “저럴땐 엄마들이 힘들죠”라고 말할 때는 충분히 공감이 됐다.
신동엽과 서장훈은 능숙한 진행과 사이사이 입담으로 프로그램을 재미난 예능으로 만들었다. 거기에 3년만에 복귀한 한혜진은 엄마 입장에서 공감대를 크게 높여주었다.
이 프로그램은 다 큰 아들을 둔 엄마들이 세월을 뛰어넘어 다시 쓰는 특별한 육아일기를 담았다. 김건모, 김제동, 허지웅의 생생한 일상만 그렸다면 MBC ‘나혼자 산다‘와 다를 게 없지만, ‘미운 우리 새끼’의 포커스는 엄마들(의 진솔한 심경)이었다. 엄마들이 아들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장가 등 사안들을 하나씩 풀어감으로써 프로그램의 차별화가 이뤄졌다.

여기서 한혜진은 큰 역할을 했다. 말을 많이 하지 않으면서도 필요할때 느낌이 오는 토크를 첨가해주었다. 연세가 있는 세 엄마와 이야기를 나눌 때도 리액션이 자연스러웠다. 그러면서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을 탁 던지기도 했다. 세 남자의 VCR을 보고 “저럴땐 엄마들이 힘들죠”라고 말할 때는 충분히 공감이 됐다.
한혜진은 엄마들이 편안하게 이야기 할 수 있게 매끄러운 진행을 하면서도 유쾌한 입담과 탁월한 공감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실제 엄마가 되었기 때문에, 엄마 출연자들을 훨씬 더 이해하고 배려하며 현장 분위기를 잘 이끌어나갔다
곽승영 PD는 ”한혜진 씨는 30대 엄마로 육아일기를 쓰고 있는 상태인데, 50대 아들을 둔 엄마건, 10개월 된 아기를 둔 엄마건 엄마들 마음은 다 똑같았다“면서 ”한혜진 씨의 동물적 리액션은 뛰어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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