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한국 남자펜싱 에페의 박상영(21ㆍ한국체대)이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상영이 예상을 뛰어넘는 좋은 성적을 거둔 이면에는 그의 긍정적인 마인드가 자리하고 있다.
박상영은 1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3관에서 열린 남자 펜싱 에페 개인 결승전에서 헝가리의 제자 임레(42)를 15-14로 제압해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박상영은 한때 세계 랭킹 100위권 밖으로 떨어지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이를 1년 만에 만회하고 첫 올림픽에서 금메달까지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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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영 페이스북 캡처 |
박상영의 이런 놀라운 성적의 원동력으로는 박상영 특유의 ‘즐기겠다’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작용했다는 평가다.
그는 지난 7월, 리우로 향하기 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림픽=제일 재밌는 놀이’라는 글을 게시해 올림픽에 임하는 자신의 각오를 밝혔다.
박상영은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를 앞두고도 ‘즐기고 오겠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잃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박상영의 멘탈은 이번 금메달의 좋은 자양분이 된 것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역시 즐기는 자를 이길 순 없다”, “어린 선수가 대단한 멘탈” 등의 반응을 보이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