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24일부터 노량진동 행복지원센터에서 재테크ㆍ경제지식 등을 가르치는 경제대학 아카데미를 구민 대상으로 연다고 18일 밝혔다. 사상 초유 저성장 시대를 맞아 구민들을 돕기 위한 구의 대책이다.
강의별 5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원하는 강의는 중복으로 신청해도 된다. 구민이라면 누구든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사회적마을과(02-820-9232)로 문의하면 된다.
강의는 부동산, 부채 상환, 생활 속 재테크, 펀드ㆍ주식ㆍ은퇴설계 등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다음달 1일까지 모두 4차례 걸쳐 진행된다. 구는 교육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인기 강사이자 개그맨인 권영찬닷컴의 권영찬 대표, 엄진성 재무과학연구소장 등 각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할 예정이다.
강의별 5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원하는 강의는 중복으로 신청해도 된다. 구민이라면 누구든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사회적마을과(02-820-9232)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희 사회적마을과장은 “재태크 열풍의 이면에는 서민들의 힘든 주머니 사정이 내재돼 있다”며 “향후에도 강의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끔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