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보험 주류 대형 보험사와 매각협상 중

시티보험로고

시티종합보험(대표 브라이언 정)이 주류 대형 보험회사 아서 제이 갤러거(Arthur J. Gallagher & Co.)와 매각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져 보험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매각이 성사될 경우 미국 대형보험사에 인수되는 첫번째 한인보험사(에이전시)가 된다. 시티보험 은 1983년에 창립, 미드타운 보험사와 BST보험, 마스터스 보험 등을 합병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천하보험 캘코보험과 함께 남가주 지역 한인사회의 3대 보험사로 꼽힌다.

한인보험회사의 인수합병 사례는 드물지 않게 일어나지만 미국 주류사회의 대형 보험기업에 매각된 일은 없다. 천하보험이 한미은행에 매각됐다가 다시 독립한 적이 있으며 캘코보험은 2004년 한인보험에이전시 코이보험을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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