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저소득층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헤럴드경제=박정규(광명)기자] 광명시는 저소득층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17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40명을 오는 17~23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내년 1월 5일부터 4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주 25시간(65세 이상 주 15시간)을 근무한다. 임금은 시간당 6470원 외에 교통ㆍ간식비 3000원과 주ㆍ월차 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모집 분야는 공공체육시설 관리, 환경정화사업 등 일반 환경정비사업, 행정자료 전산화ㆍ행정지원사업, 사회복지사업(복지관 등) 지원, 건강ㆍ보건 증진사업 등이다.

신청 자격은 실직 또는 정기 소득이 없고, 구직등록을 한 만 18세 이상 광명시민으로 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한다. 단, 사업 개시일 현재 실업급여 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생계급여 대상자), 장애 1~2급 중증 장애인, 소득이 의료급여(중위소득 40% 이하) 가구 기준 150% 초과자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등 관련 증빙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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