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3일 가천대 글로벌센터 국제홀에서 ‘2016년도 경기도 도시재생대학 참여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도시재생 참여과정은 지난달 19일을 시작으로 6주간 100여 명의 주민,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홍경구 단국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수료식은 이우종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최광식 경기도시공사 도시재생본부장, 이재영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의 축사에 이어 각 팀별 과제발표와 수료증 전달 및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6주간 교육생들은 수원, 구리, 평택, 안성 등 대상지 답사를 시작으로 해당지역의 문제점 및 잠재자원을 분석하고, 다양한 주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대상지 여건에 맞는 도시재생계획안을 마련했다.

이우종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올해 교육결과와 수강생 설문의견 등을 검토해 내년에는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도시재생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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