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촛불집회 맞춰 지하철 연장 운행

[헤럴드경제]서울시가 오는 26일 진행되는 ‘박근혜 대통령 사퇴 촉구 촛불집회’에 맞춰 지하철을 연장 운행한다.

25일 오전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심집회 관련 안전관리 및 불편해소 대책’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서울메트로는 오는 26일 집회 종료 후 귀가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하철 1호선 서울역에서 청량리 구간 2편성을 5회 추가 운행할 계획이다.


또 주요 도심을 경유하는 2~5호선 역시 9편성이 비상대기해 승객이 몰릴 경우 임시열차로 투입될 예정이다.

이어 서울시는 당일 교통상황에 따라 지하철과 버스 막차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연장키로 결정했다.

심야버스인 ‘올빼미버스’ 중 도심을 지나는 6개 노선(N15, N16, N26, N30, N37, N62)은 평소보다 11대 증차한 44대가 운행되며, 배차간격 역시 15분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심야 전용택시도 집회 해산 시간에 맞춰 2,400여대가 도심 인근에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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