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투어-평창동계올림픽 미주동포후원회 업무협약

푸른투어평창업무협약
평창동계올림픽 미주동포후원회 이병만 대표 회장과 푸른투어 문 조 대표(왼쪽서 세번째부터)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7일 JJ그랜드 업무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푸른투어가 7일 JJ그랜드호텔에서 평창동계올림픽 미주동포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의 이번 체결에 따라 8월 중순과 10월 중순 두 차례 진행되는 평창동계올림픽 미주동포후원회 한국 방문 사절단 행사와 올림픽 기간에 미주 지역 방문하는 프로그램에 협력하기로 했다.

미주 전역 전현직 단체장들로 구성된 평창동계올림픽 미주동포후원회는 2차례 사절단과 올림픽 기간 중 각각 200명 내외의 방문단을 파견 할 예정이다.

또한 평창을 중심으로 한 강원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푸른투어와 함께 다양한 고국방문 상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후원회측은 협력 여행사 선정을 위해 사전 입찰을 진행해 푸른투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입찰에 함께 참여한 아주관광은 마감일을 하루 넘겨 관련 서류를 제출했지만 일정이나 가격 등 내용면에서도 푸른투어에 뒤쳐졌던 것으로 알려진다.이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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