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 북부 찰리산불 진화율 72%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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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테익 일대에 번지고 있는 찰리 산불  <사진캡쳐 =NBC>

지난 22일 LA북부 캐스테익 지역에서 발생한 ‘찰리 산불’ 진화 작업에 가속도가 붙었다.

가주 소방당국은 25일 이번 찰리 산불로 캐스테익 인근 3400에이커의 대지가 전소됐지만 산불 확산 저지선이 유지된 것에 힘입어 진화율을 72%까지 끌어올렸다고 전했다.

진화율이 올라가면서 일대에 발령됐던 주민 대피 명령은 모두 해제됐고 캐스테익 일대 공원과 캠핑 시설 등도 대부분 운영을 재개했다. 한편 이번 산불로 인한 부상자는 2명으로 알려졌으며 현재까지 보고된 재산 피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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