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총영사 김완중)은 오는 12월 3일(월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LA 다운타운 소재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주류사회 전문가들을 초청,’2018 한미관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의 주제는 ‘새로운 도전과 기회’로 정해졌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한미 양국의 경제관계를 다루며 두번째 세션에서는 최근 한반도 문제와 한미동맹의 미래 방향에 관해 논의하고 조명한다.
경제 세션에는 USC 굿로스쿨의 국제관계법 센터의 브라이언 펙 교수와 LA세계무역센터 스티븐 청 회장, 그리고 한미은행장을 역임한 손성원 칼스테이트 채널아일랜드 교수가 패널로 참석한다.
‘북한과 비핵화, 한반도의 미래’를 주제로 다룰 안보 세션에서는 로욜라 메리마운트 대학의 세계정책연구소 진 박 교수와 국가이익센터 해리 카지아니스 연구원, AP통신 평양지국장을 역임한 우드로 윌슨센터내 ‘현대차-KF 한국역사 및 공공정책 연구센터’의 진 리(Jean H. Lee) 연구원, 필립 윤 전 국무부 선임보좌관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컨퍼런스를 마친 뒤 열리는 디너행사에는 미셸 박 스틸 오렌지카운티 슈퍼바이저가 참석해 축사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