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協 ‘중기부 액셀러레이터 기관’ 등록

한국표준협회(회장 이상진)가 중소벤처기업부 ‘액셀러레이터 기관’으로 등록됐다. 중기부 액셀러레이터란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엔젤투자, 사업공간제공, 멘토링 등 종합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촉진 전문기관을 말한다.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제19조의 2(액설러레이터의 등록 등)에 의거해 지정된다.

협회는 창업기업 육성역량 확보를 위해 스마트공장·블록체인 분야 예비창업자를 육성 및 지원하는 예비창업패키지를 주관하고 있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플랜에이치벤처스, 드레이퍼아테나 등 국내·외 투자기관과 협력망도 구축했다. 하반기에는 인공지능(AI) 분야 창업기업의 전문기술역량 향상을 위해 글로벌 IT대기업과 협업, 교육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 인프라와 협력망을 활용해 혁신적 기술창업기업들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어 활발한 투자와 보육에도 나서기로 했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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