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원장 박위진)은 팬데믹 상황에서 미국 현지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미국 하와이 대학과 함께 ‘찾아가는 한국 공연 시리즈’의 일환으로 ‘버추얼 라이브 한국 무용 강습 및 댄스 필름 강연’ 행사를 2월 5일(금) 오후 4시30분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웨비나 형식으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하와이 대학교 마노아 캠퍼스의 무용학과 카라 자락 밀러(KaraJhalak Miller) 교수와 협업을 통해 버츄얼 라이브 행사로 진행된다.
이 강연에서 소개되는 <넘어 넘어 넘어>는 장애· 비장애· 전문· 비전문· 장르와 코로나를 넘어 창작된 예술 콜라보 댄스필름 작품이다. 한국인의 감정의 끈을 연결해주는 ‘아리랑’과 국악장단 ‘별달거리’와 ‘삼채’가 만나 어우러지고 사랑의 세레나데 모짜르트 아이네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Eine Kleine Nachtmusik)가 오카리나, 실로폰, 신디사이저, 장구가 만나 협업 연주를 한다. 한국무용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강의 신청은 LA한국문화원 홈페이지 (www.kccla.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문의 : LA한국문화원 전화 323-936-3015(담당 Hannah 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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