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중고나라 연동 택배 서비스를 정식으로 론칭하고 이달 말까지 반값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 제공] |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중고나라 연동 택배 서비스를 시작하고, 이달 말까지 택배비를 반값에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판매자는 중고나라 앱에서 배송정보를 등록하고, 세븐일레븐 택배로 택배비를 결제하면 된다. 예약번호와 바코드로 택배를 보낼 수 있어 안전하게 중고거래를 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말까지 반값 혜택을 제공한다. 중량 20㎏ 이하, 세 변의 합 160㎝ 이하의 택배는 횟수 제한 없이 동일권 1600원, 타권 185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범수 세븐일레븐 eBiz팀장은 “중고거래를 즐겨하는 젊은 MZ고객을 편의점 택배 서비스 단골 고객으로 유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중고나라 연동 택배 서비스를 정식으로 론칭하고 이달 말까지 반값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