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송은이와 김숙이 함께하는 ‘비보쇼’가 약 8개월 만에 다시 돌아온다.
10일 컨텐츠랩비보에 따르면 송은이와 김숙은 오는 3월 2일부터 3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비보쇼 오리지널 2024’(이하 ‘비보쇼’)를 개최한다.
이번 ‘비보쇼’는 송은이와 김숙이 다시 한번 땡땡이들과의 만남을 위해 지난 2023년 7월 ‘비보쇼’ 이후 약 8개월 만에 개최하게 됐다. 지금까지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자리인 만큼 지난 공연과 비교해 객석 규모도 확대했다.
여기에 더 업그레이드된 즐길 거리와 특급 게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올해 2월 29일은 4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윤년에만 있는 ‘비보티비’의 개국 기념일인 만큼, 두 사람과 땡땡이들에게는 더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보쇼’는 2016년을 시작으로 그동안 ‘숙이네 집으로’, ‘명량운동회’, ‘북 콘서트’ 등 다양한 주제로 관객들을 만나왔다. 송은이와 김숙의 통통 튀는 아이디어와 기획력은 모든 공연 전석 매진으로 이어졌고, 지금까지 대중의 폭발적인 사랑을 얻으며 ‘필수 관람 콘서트’로 자리 잡았다.
한편, 치열한 피케팅이 예고되고 있는 ‘비보쇼 오리지널 2024’는 오는 19일 오후 8시 인터파크티켓에서 단독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