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동두천시장, 2024년 신년 맞이 언론인 소통 브리핑 진행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동두천시(시장 박형덕)이 2024년 신년 맞이 언론인 소통 브리핑을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브리핑은 언론인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시정발전에 대한 공감대와 신뢰감을 형성함으로써 민선 8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책과 현안사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약 30명의 언론인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작된 브리핑은 시정홍보 영상 시청, 박형덕 시장의 인사말씀, 2024년 시정운영방향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고, 시장과 언론인 간 격의 없는 대화로, 동두천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2024년 주요 시정 계획에 따르면, ▷경제도시로 국가산업단지 2단지 확대 개발, 청년창업지원센터 조성, 폴리텍대학 동두천 교육원 유치, 중소기업 시장개척단 지원 ▷복지도시로 노인회관 및 장애인회관 건립, 경로당 안전 관련 보험 예산 지원,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대상 확대 및 임산부 교통비 지원 ▷배움의 도시로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 지원,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 확대 지원, 청소년 진로체험지원센터 확대 운영 ▷살고 싶은 도시로 전철 1호선 증편, 상패근린공원 및 신천변 휴식공간 조성,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조성, 행복드림센터 조성, 우리마을 주거환경 개선 ▷문화·관광 도시로 문화 예술의 전당 건립 추진, 체육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산림치유원 가족스파시설 개장, 소요산 확대 개발 단계별 추진 등이다.

이와 함께 동두천의 주요 현안인 미군 공여지 반환 정부 대책 촉구, GTX-C 노선 연장,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및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 유치 등에 대한 언론인의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박형덕 시장은 “갑진년 새해를 언론인 분들과의 브리핑으로 출발했는데, 시정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언론인 분들과 상시 소통함은 물론 정기적으로 브리핑을 개최하며 소통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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