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훈(오른쪽부터) 풀무원푸드머스 대표, 하영소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함수민 풀무원 근로자대표 [풀무원푸드머스 제공] |
풀무원푸드머스가 12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컨벤션룸에서 열린 2023년 ‘노사문화 유공 및 대상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노사문화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지난해 8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 전수식에서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상생문화 성과를 인정받았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태아검진휴가(배우자포함)’, ‘자동육아휴직제’ 등 워킹 대디&워킹맘을 위한 임신·출산·육아기 맞춤형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병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