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스앤젤레스 통합교육구(LAUSD)가 지원 인력 노조와 막판 잠정 합의에 도달하면서 약 40만 명의 학생에게 영향을 줄 수 있었던 파업을 피했다.
LAUSD와 서비스노조 SEIU 로컬 99는 14일 새벽 잠정 합의에 도달했다. 이번 합의로 학교는 이날 정상적으로 문을 열었다.
노조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임금 인상과 근무시간 확대 등 “중대한 성과”를 포함한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교육구 역시 원칙적 합의에 이르렀으며, 세부 사항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잠정 합의에는 외주화 방지 조항, IT 인력 해고 중단, 인력 확충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는 조합원들에게 정상 출근을 지시하며 “이번 승리는 모두의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교사·교장·직원들이 동반 파업에 나설 예정이었다. 앞서 교사와 관리자 노조는 지난 11,12일 주말 사이 LAUSD와 각각 잠정 계약에 합의한 상태였다.
LAUSD내 약 7만 명을 대표하는 3개 노조는 어느 한 곳이라도 합의에 실패할 경우 공동 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혀왔다. 세 노조가 동시에 파업을 예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