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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첼라 무대에 선 지드래곤(왼쪽)과 당시 착용한 인이어 제품. [코첼라 유튜브·다비드아발론 인스타그램 갈무리] |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세계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코첼라) 무대에서 착용한 초호화 인이어(이어폰)가 화제다.
인이어는 뮤지션이나 엔지니어가 귀에 착용해 음향을 모니터링하는 장치다.
주얼리 브랜드 다비드아발론은 14일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코첼라 빅뱅 무대를 위한 지드래곤의 다이아몬드 맞춤 인이어”라며 인이어 한 쌍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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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첼라 무대에서 공연 중인 지드래곤. [코첼라 유튜브 갈무리] |
다비드아발론은 “완성까지 밤낮없이 달려준 우리 브랜드 팀원, 제작팀께 깊이 감사드린다. 너네가 짱이다”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지드래곤 인이어는 무대 장치라고 보기 어려운 호화로운 비주얼의 주얼리에 가깝다. 실버 베이스 위에 촘촘하게 세팅된 다이아몬드로 테를 둘렀고, 가운데에는 각각 상징적인 오브제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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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첼라 빅뱅 무대에서 지드래곤이 착용한 인이어. [다비드아발론 인스타그램 갈무리] |
한쪽에는 지드래곤이 전개하는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의 시그니처인 데이지 꽃이 옐로 다이아몬드와 화이트 스톤으로 정교하게 표현됐고, 다른 한쪽에는 빅뱅 응원봉을 모티브로 한 별 형태 장식이 동일하게 옐로 스톤으로 세팅됐다. 블루와 핑크 톤의 바탕 컬러가 대비를 이루며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해당 게시물 댓글을 보면 국내외 팬들로부터 “너무 예쁘다”는 반응이 빗발쳤다. 영문으로 “GD가 손대는 모든 것은 품격이 있다”, “너무 멋지다. 슈퍼스타에 어울리는 화려함”이라고 쓴 글이 보인다.
누리꾼들은 “역시 지드래곤이다”, “디테일까지 남다르다”, “빅뱅 응원봉 디테일 감동이다”, “그냥 장비가 아니라 작품 수준” 등 감탄을 쏟아냈다.
한편 지드래곤, 태양, 대성 등 빅뱅은 12일 오후(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열린 코첼라 ‘아웃도어 시어터’ 무대에 올라 약 1시간 동안 단독 공연을 펼쳤다. 아웃도어 시어터는 코첼라에서 두 번째로 큰 메인 무대다.
빅뱅은 2020년 코첼라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으나 팬데믹 여파로 행사가 무산돼 참여하지 못했다. 이후 6년 만에 공연이 성사됐다. 빅뱅 이름으로 멤버들이 무대에 선 건 2017년 ‘라스트 댄스 투어’ 이후 처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