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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부광약품 자회사인 덴마크소재 바이오텍 콘테라파마는 ASTORIA 후기 임상 2상 시험에 마지막 환자가 등록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임상시험은 파킨슨병 이상운동증의 병태생리학적 원인을 타겟하도록 디자인된 ‘JM-010’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환자 등록 완료는 ASTORIA 임상시험 진행에 있어 임상 연구자와 임상시험에 참여한 환자들의 헌신과 노력을 보여주는 핵심 성과다. JM-010 ASTORIA 시험의 톱라인 결과는 2024년 하반기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콘테라파마 CSO 겸 R&D 책임자인 케네스 크리스텐센 박사는 “JM-010의 임상시험에서 마지막 환자 등록은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제공하려는 우리의 사명에 있어 중요한 진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