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사이판, 혜택 확대…무제한 딸기 뷔페도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사이판 인피니티풀. [이랜드파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이랜드파크의 해외 호텔&리조트 법인 마이크로네시아 리조트(MRI)에서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사이판이 새해를 맞아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영유아 자녀 동반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켄싱턴 키즈’ 객실에 기존 상위 타입에만 포함했던 혜택인 ‘인피니티 풀’과 ‘켄싱턴 모먼트’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켄싱턴 모먼트는 스타 라이트(별빛 투어), 힐링(와인 To-go), 인피니티(무제한 음료&스낵), 애프터눈티 모먼트 4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는 특별한 서비스다. 체크인 당일부터 체크아웃 전날까지 1일 1회 이용할 수 있다.

조식·중식·석식을 포함한 올인클루시브에는 스플래시 바(풀사이드 바)의 무제한 음료까지 포함된다. 식사에 포함된 음주류 외에도 태평양 바다를 마주하는 야외 수영장에서 음주류를 이용할 수 있다.

인피니티풀,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워터 슬라이드, 케니 플레이덱 등 부대 시설 운영 시간도 확대했다. 스위트 객실의 투숙 가능 인원은 성인 3인에서 성인 4인으로 늘렸다.

또 MRI 시그니처 서비스인 사이판 플렉스의 무료 셔틀버스에 가라판(GARAPAN) 정차를 추가해 시내 쇼핑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지난 9월 오하스 블랑제리&카페, 12월 NC PICKS가 가라판에 문을 열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내달 말까지는 딸기를 주재료로 한 ‘올 어바웃 스트로베리(All about strawberr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문 페이스트리 셰프의 손에서 빚어내는 작품 같은 딸기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사이판 ‘All about strawberry’. [이랜드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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