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 제공] |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 혁신금융사업자인 핀크는 다양한 자동차보험을 한데 모아 손쉽게 비교하고, 같은 보장 대비 가장 저렴한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는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핀크는 해당 서비스 이용자들이 필요한 보장내역을 간편하게 설계하고, 여러 보험사의 견적을 빠르게 비교해 가입할 수 있는 소비자 환경 경험(UX·UI)을 구현했다.
특히 이용자들이 어려워하는 보장 및 특약 내용을 잘 이해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쉽고 직관적인 표현과 디자인을 적용하고, 최적의 보장 수준을 빠르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추천 옵션을 제공한다. 추천 옵션 종류로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기본 옵션을 비롯해 ▷핀크추천 ▷최고의 보장▷무조건 싸게 ▷지금보험그대로 등이 있으며, 이 중 원하는 조건을 골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고객이 설정한 조건으로 주요 보험사의 상품을 한번에 비교하면 보험료가 저렴한 순으로 보여준다. 이 가운데 마음에 드는 상품 있다면 바로 가입 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
현재 핀크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의 제휴사는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등 주요 보험사들로 구성돼 있으며, 제휴사와 중개상품 종류는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추후 핀크는 앱 가입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자동차보험 견적을 비교할 수 있는 웹 서비스를 구축하고, 고객의 자동차보험 갱신기간이 도래했을 때 금액이 오를지 내려갈지 예상 보험료를 알려주는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는 자동차 보험료 조회 또는 가입 시 최대 3만 원의 핀크머니를 제공하는 ‘보험몰’ 서비스와, 자신 명의의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출고가 대비 현재 시세를 조회할 수 있는 ‘내 차 시세 조회’ 서비스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조현준 핀크 대표는 “기존에는 매년 의무 가입해야 하는 자동차보험을 비교하기 위해 여러 보험사 사이트를 일일이 돌며 조회해야 했지만, 이제 플랫폼 비교·추천 서비스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보장을 직접 설정해 견적을 한번에 비교할 수 있게 됐다”며 “핀크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보장 내역을 손쉽게 설계하고, 주요 보험사의 견적을 비교해 합리적인 선택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