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 송지오 패션쇼서 공개…출시는?

리복X송지오 콜라보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 [LF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생활문화기업 LF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이 오는 2분기 출시하는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 스니커즈를 파리패션위크 송지오 24FW(가을겨울) 컬렉션 런웨이에서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리복은 오는 4월 신제품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 스니커즈를 출시한다. 6월에는 송지오와 콜라보레이션한 ‘리복X송지오 콜라보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를 한국에 단독 출시한다.

리복의 역동적인 스타일과 송지오의 디자인이 결합된 ‘리복X송지오 콜라보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는 파리 현지 패션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리복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는 리복의 헤리티지 스니커즈 DMX 트레일 쉐도우와 플로트직 쿠셔닝이 조합되어 있는 스니커즈다.

리복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종을 넘나드는 협업을 추진해 리복의 신선한 무드를 계속 보여줄 계획”이라며 “특히 색다른 디자인과 희소성으로 마니아들이 열광할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2년 10월부터 국내에서 리복 사업을 전개 중인 LF는 지난 1년간 한국 시장의 급변하는 트렌드와 고객 취향을 발 빠르게 반영한 제품을 전략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리복의 새로운 가치를 보여주기 위한 협업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해 6월 파리패션위크 24SS(봄여름) 컬렉션에서 ‘클럽C 레거시 테슬’ 스니커즈를, 지난 9월에는 ‘리복X송지오 30YEARS’ 컬렉션을 연이어 선보였다.

최근에는 리복 유럽(Reebok LTD)의 글로벌 제품을 국내에 소개하며 마니아를 공략 중이다. 지난 11월에는 헤드 메이너(Hed Mayner)와 협업한 클래식 레더 슈즈, 클럽C의 프리미엄 라인 ‘클럽C FWD’를 국내에 출시하며 콜라보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리복X송지오 콜라보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 런웨이. [L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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