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남(오른쪽) S-OIL 부문장과 임명연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 시소와그네 관장이 모금액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OIL 제공]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에쓰오일(S-OIL)은 지난달 31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구도일 카페 및 문화나눔공연 모금액 전달식’을 갖고 영유아통합지원센터 시소와그네에 성금 모금액 약 4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S-OIL은 본사가 위치한 마포지역에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마포지역 이웃들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하기 위해 본사 앞 인도에 ‘구도일 카페’를 상시 운영하고 ‘문화예술&나눔 캠페인’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매월 마지막 주 문화공연을 제공한다.

구도일 카페를 이용하고 문화나눔공연을 관람하는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보탰으며, 모금액은 S-OIL이 2013년부터 기부해왔다. 두 사회공헌 활동의 성금을 통해 지난해 모은 금액은 약 400만 원이며 마포지역 영유아의 성장과 복지를 위해 시소와그네에 기부했다.

S-OIL 관계자는 “앞으로도 S-OIL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