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8 대기자, 오는 3월1일까지 정보 업데이트해야 자격 유효

LA카운티 주택국의 섹션8 바우처 대기자 업데이트 관련 온라인 사이트

LA카운티 주택국의 섹션8 바우처 대기자 업데이트 관련 온라인 사이트

LA카운티 주택국 (LACDA, https://www.lacda.org/)이 최근 2024년 2월 1일 자로 카운티 주택국 관할 색션 8 바우처 대기자 또는 공공임대아파트 (Public Housing) 대기자에게 2024년 3월 1일까지 해당 왭사이트에서 대기자로 남기를 희망한다면 정보 업데이트 등록을 요청하는 편지를 발송했다.

LA카운티 주택국 웹사이트에 대기를 신청해놓은 이들에 따르면 지난 2일 부터 영어로 편지를 받고 있다고 한다. ‘K 타운 액션 프로젝트’는 ‘KIWA(한인타운노동연대)’와 공동 협력하여 LA 카운티 주택국에 영어로 발송되고 있는 편지를 한국어로 번역, 한국어 편지 발송 신청에 등록해놓은 한인들이 한국어 편지를 받을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6일 LA카운티 주택국 행정 총괄자인 머린 패브릭컨트(Maureen Fabricante)는 이메일 답신을 통해 편지를 한국어로 번역, 한인 대기 신청자의 집으로 발송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LA주택국의 연장자 공공 임대아파트(Public Housing)에 600여명의 한인 연장자가 대기자로 등록되어 있는 상태다.

KIWA의 알렉산드라 서 국장은 “LA카운티 색션 8 바우처 프로그램이나 공공주택에 대기자로 남아 있기를 희망하는 연장자들은 조속히 이번 3월 1일 전까지 카운티 주택국에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등록해야만 한다”며 “3월 1일 전까지 등록 하지 않으면 기존의 대기 신청이 취소 된다. 온라인 등록 도움에 도움이 필요한 한인 신청 대기자는 본 단체에 연락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LA카운티 주택국 (626)586-1932에 전화해 한국어 통역을 요청하면 삼자 통화 가능하며 이때 신청인의 이름, 생년 월일, 소셜번호를 알려주면 대기자 유지 등록 가능.웹사이트(https://harp.lacda.org)에서 직접 업데이트해도 된다.

▶이메일을 통해 카운티 주택국에 개인 계좌를 만들어 대기 신청 유지 등록을 원하는 신청인은 KIWA 사무실 (1053 S. New Hampshire Ave. LA 90006) 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오후3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6시 사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매 주 일요일 해피 북 서점 (321 S. Western Ave., LA 90020)에서 오후 1시 ~오후 6시 온라인 등록 지원 봉사활동이 계속된다.

▲K타운 액션 프로젝트 문의전화 (657)347-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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