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빅토리아 로고[웅진식품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웅진식품이 탄산수 브랜드 ‘빅토리아’를 새단장해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빅토리아는 기존 빅토리아 엠블럼의 입체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단순하고 평면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더 간결하고 명확한 브랜드 이미지가 돋보인다. 빅토리아는 지난 2015년 처음 출시됐다.

‘빅토리아 폭포’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더해 세련된 제품 패키지를 적용했다. 자두 특유의 상큼하고 달콤한 향을 담은 ‘더 빅토리아 자두’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웅진 관계자는 “더 빅토리아 자두 외에도 식음료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더 새롭고 특별한 맛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