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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소방본부 제공] |
[헤럴드경제(청도)=김병진 기자]경북 청도군 운문댐에서 취수탑 보강공사를 위해 잠수 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30분께 청도군 운문면 대천리 운문댐에서 취수탑 밸브 보강을 위해 잠수 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물 속으로 빨려들어갔다.
출동한 119구조대는 구조 작업을 벌여 10시 13분께 50대 근로자, 11시 15분께 20대 근로자를 각각 심정지 상태에서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2명 모두 사망했다.
이들은 수심 3m 지점에 잠수해 취수탑 밸브 보강 작업을 하던 중 알 수 없는 원인으로 밸브가 열리면서 수압에 의해 빨려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