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사 제공] |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코카-콜라사의 음료 브랜드 환타가 모델로 활동 중인 보이그룹 ‘라이즈(RIIZE)’의 얼굴이 새겨진 스페셜 ‘라이즈 캔(사진)’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라이즈의 다양한 활동을 기념하고, 캠페인에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 소비자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라이즈는 지난 4월 환타 브랜드 모델로 발탁돼 ‘원해? 환타!’ 광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스페셜 제품은 ‘환타 제로 오렌지향’과 ‘환타 제로 파인애플향’ 355㎖캔 2종에 적용된다. ‘환타 제로 오렌지향’에는 은석, 원빈, 소희가, ‘환타 제로 파인애플향’에는 쇼타로, 성찬, 앤톤의 모습이 담겼다. 가을까지만 판매한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 라이즈 캔 제품 1박스(24개) 이상을 구매하면 라이즈 멤버 전원의 친필 사인이 담긴 포토카드 6종 세트를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코카-콜라 공식 앱 ‘코-크플레이(CokePLAY)’를 비롯해 온라인 채널 위주로 진행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잘파 세대에게 신선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환타 브랜드 모델인 라이즈 이미지를 담은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라이즈와 함께 대표 탄산 음료 브랜드로 입지를 굳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환타는 1968년 국내에 처음 출시한 이후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에 맞춘 새로운 맛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올해 초 ‘환타 제로 오렌지향 ’을 출시하며 환타의 제로 제품군 3종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