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동구는 기존에 카페와 보행로로 활용되던 아양기찻길을 New K-2 홍보관으로 탈바꿈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New K-2 홍보관 조성 사업은 구비를 포함해 대구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후적지 개발에 대한 지역의 관심을 끌고 주민들에게 글로벌 수변도시로 변모할 동구의 미래를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안내데스크,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정보공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실감영상관, New K-2 정보공간(미디어테이블, 디오라마 프로젝션 맵핑 쇼) 등의 공간이 마련됐다.
New K-2 홍보관은 오는 12일 개관식을 갖고 정식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New K-2 홍보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동구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