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를 공식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9일(현지시간)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에 도착해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프라하)=서정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박 4일간 공식적인 체코 방문 일정에 돌입한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19일(현지시간) 공군 1호기편으로 체코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도착 첫날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과 단독·확대회담을 열어 양국 관계 강화방안을 폭넓게 논의한 후 공동 기자회견을 갖는다. 우선 윤 대통령은 파벨 대통령과 외교안보 현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의 회담에서는 경제협력 이슈를 차별화 해서 논의한다. 또 파벨 대통령 주최 공식만찬회에도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