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테리토리얼뱅크, 뱅크오브호프와 합병 논의 임시주총 연기 글꼴 선택 본문 텍스트 크게본문 텍스트 작게 인쇄 뱅크오브호프와 합병이 예정돼 있는 하와이 테리토리얼 뱅크의 임시 주주총회가 10월 10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11월 6일로 연기됐다. 이는 테리토리얼 뱅크의 일부 주주가 합병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진다. 테리토리얼 뱅크 측은 주요 경영진과 다수의 주주들은 뱅크오브호프와의 합병을 그대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일부 반대하는 주주들을 설득하는 작업이 쉽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