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잠실 사옥. [쿠팡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쿠팡이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인근 이스트폴타워로 사옥을 이전한다.
쿠팡은 31일 현재 사옥인 서울 송파구 신천동 타워730 근무자들에게 이스트폴타워로 사무실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사무실 이전은 2026년 중에 할 계획이다. 아직 어떤 팀이 언제 이전할 지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스트폴타워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들어서는 대형복합단지다. 내년 2월 준공 예정이다.
현재 쿠팡이 이용하고 있는 타워730의 임대계약은 2026년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