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오는 12일 용산아트홀에서 평생학습 축제 ‘배움으로 떠나는 여행’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멋글씨(캘리그래피) 작품과 그림책, 압화 손거울 등 6가지 만들기 수업과 인생네컷 촬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 ‘저속노화 식사법’의 저자인 노년내과 의사 정희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 ‘불확실성과 스트레스에서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으로 나 지키기’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용산구교육종합포털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만들기 체험은 1000원의 참가비가 있으며, 참가비는 모두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 특강은 무료로 진행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급변하는 사회에서는 평생학습이 중요하다”며 “누구나 평생학습에 관심을 갖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