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형 단지 주민공용시설 탁월[주거문화 대상 - 금호건설 ‘옥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헤경 살고 싶은 집 2024]


조완석 사장



헤럴드경제의 ‘살고 싶은 집 2024’ 주거문화서비스 부문 대상에 금호건설이 충청북도 옥천군에 옥천읍에 선보인 ‘옥천역 금호어울림 더퍼스트’가 선정됐다.

옥천역 금호어울림 더퍼스트에는 ‘아름다운 사람이 모여 만드는 아름다운 기업’이라는 비전처럼,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금호건설의 건설 철학이 담겨 고객 친화적인 장점이 다양하다.

내년 1월 입주 예정인 해당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1층, 6개동, 아파트 전용 84~114㎡, 총 499가구 규모의 역세권 단지로 조성된다. 옥천군은 2026년 개통 예정인 대전-옥천 광역철도에 옥천역을 중심으로 한 도시개발계획을 도출한 바 있어 대전·옥천 더블 생활권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단지환경도 고객을 배려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구조로 설계됐다. 전체 필로티 설계 적용과 넓직한 동간거리 확보로 저층 가구의 사생활 보호 및 단지 내부의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고, 중앙공원과 지상주차장 동선분리로 안전한 단지 환경이 완성됐다. 또한 특화조경을 통한 단지 내 중앙공원·산책로가 조성된 공원형 단지다.

고객의 니즈에 맞게 가구별로 선택의 폭을 넓힌 점도 특징이다. 선호도가 높은 4bay·5bay 구조 중심으로 구성되며, 대형 드레스룸과 펜트리가 제공돼 수납에 특화된 공간이 제공된다. 전 가구가 남향위주로 배치되고, 일부 가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맞통풍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돼 일조량·채광·환기에도 장점이 있다.

공용시설과 서비스도 뛰어나다. 스마트홈 시스템으로 냉난방 조절과 더불어 집안의 주요시설과 가전제품을 스마트폰으로 원격제어 할 수 있고, 특화된 CCTV 시스템으로 안전성을 높였다. 특히 주차장은 옥천 최대 규모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자랑하고, 번호인식 홈네트워크 연동 시스템과 여성안심주차공간을 통해 편리성을 더했다. 주민공동시설로는 골프연습장·도서관·어린이집·맘스카페 등이 조성됐고, 도보 15분거리에 위치한 삼양초등학교 통학 서비스도 제공된다. 정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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